🎵 그 시절의 감성, 오늘을 담은 음악으로 – 성해빈 아트박스 콘서트


📍 공연 장소: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(서울 동작구 상도로 180 지하 1층)
📅 일시: 2025년 5월 14일(수) 오후 7시
🎤 출연: 가수 성해빈
🎫 입장료: 무료 (사전 예약 필수)


🌟 콘서트 한 줄 평

“추억을 노래하는 따뜻한 목소리, 오늘을 살아가는 위로의 선율.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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🎶 공연리뷰

— 추억이 흐르는 사랑방,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다

아트박스 콘서트(Art.Box.Concert)’ 두 번째 이야기.
이날의 무대는 마치 사랑방에 둘러앉아 어쿠스틱 기타 소리에 귀 기울이듯, 따뜻하고 정겨운 감성으로 채워졌습니다.
가수 성해빈이 노래로 엮어낸 이 여정은, 시간을 건너 추억, 감성, 공감, 위로, 그리고 삶의 응원을 전하는 선물이었습니다.


🎵 시간을 건너는 음악의 여정

공연은 무한궤도의 「그대에게」로 문을 열었습니다.
첫 곡부터 관객들의 마음은 무대 앞으로 쏠렸고, 이어 「자전거 탄 풍경」의 <너에게 나, 나에게 너>에서는
눈빛과 미소가 오가며, 가슴 속 추억이 조용히 깨어났습니다.

무대는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.
봄여름가을겨울의 「브라보 마이 라이프」, 조용필의 「여행을 떠나요」, 이문세의 「소녀」처럼
80~90년대를 수놓은 명곡들이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며, 관객들을 과거와 현재 사이로 이끌었습니다.


🎤 위로와 공감의 노래들

임영웅의 「사랑은 늘 도망가」, 조영남의 「화개장터」, 전인권의 「걱정 말아요 그대」.
이 곡들은 마치 오래된 이야기꾼의 목소리처럼, 삶의 굴곡을 어루만지고 조용히 등을 토닥였습니다.

특히, 빌리 조엘의 「Piano Man」을 하모니카와 함께 연주한 무대는 관객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.
그리고 마지막 곡 「붉은 노을」, 앵콜로 부른 <세월이 가면>까지.
이날은  관객 전원이 함께 흥얼거리는  큰 하나의 사랑방이 되었습니다.


🎼 함께한 아티스트

  • 기봉 (싱어송라이터):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보컬로 서브를 탄탄히 채웠고
  • 이성훈 (피아니스트, 작곡가):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으로 공연의 품격을 더했다.

📝 총평

🎁 Art. Box. Concert –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

‘Art.Box.Concert’, 줄여서 ABC는 그저 공연의 약자가 아닙니다.

🎨 Art는 예술,
📦 Box는 감동을 담는 선물 상자,
🎶 Concert는 함께하는 무대.

작은 상자에 담긴 예술이 펼쳐지는 순간,
아트박스 콘서트는 우리 일상 속 작지만 따뜻한 문화의 쉼표가 됩니다.

이날 공연은 그 이름처럼, 관객들에게 정서적 선물 한 상자를 건넸습니다.
성해빈은 노래로 이야기하고, 관객은 추억으로 화답했습니다.
그리고 우리는 모두, 한 곡 한 곡을 통해 위로받았습니다.


🎟️ 다음 공연 정보도 체크!

  • 📅 6월 11일 (수) 19:00
    “VOICE FOR YOU” 성악가 최홍호
  • 📅 6월 28일 (토) 14:00
    “일상에서 만나는 재즈 배달부” 트레앤모드

🎫 무료 관람 / 📞 문의: 070-7204-3291
🖱️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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